20억 투입해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창업지원안내사이트에서 2월부터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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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하고, 창업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창업기업 지원사업’을 통합 공고했다고 6일 밝혔다.이 사업은 창업 초기부터 혁신과 글로벌 진출 단계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로, 20억원이 투입된다.이 사업에서 첫 단계인 ‘구미시 New Venture 창업지원사업’은 창업 5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1억원까지 개발자금과 시제품 제작, 특허 출원, 인증지원, 맞춤형 멘토링 등의 다양한 지원을 한다.이어, 혁신 단계인 ‘구미형 TipTop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창업 7년이내 기업에 최대 2억원의 자금과 함께 국내외 인증 절차, 제품 브랜딩, 마케팅 등 글로벌 시장 진입을 위한 전략적 지원을 한다.글로벌 단계인 ‘구미시 스타트업 해외시장 개척 지원사업’은 창업 7년 이내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기업에 대해 1500만원을 지원한다.이 사업은 해외 전시회 참가, 해외 고객 대상 홍보 활동, 임직원 항공료 및 숙박비 지원, 해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등을 포함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