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앱에서 간편하게 가입하고 호출까지 한 번에사후 증빙없이 하차 시 할인요금 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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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시청ⓒ
경북 구미시가 임산부 전용 콜택시인 ‘K맘택시’의 이용기간을 기존 출산 예정일 이후 1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한다고 20일 발표했다.K맘택시는 구미시가 단독으로 운영 중인 임산부 전용 교통 서비스다. 임산부는 1100원에서 3000원만 내면 구미시 전역을 이동할 수 있으며, 월 10회까지 목적에 관계없이 호출 가능하다.이용절차는 전용 앱인 K맘택시에 가입 후 승인을 받으면 별도 증빙 절차 없이 이용할수 있고 택시 하차 시 할인된 요금을 결제하면 된다.1월 14일 현재 1132명이 가입해 있으며, 지난해(2024년 10월 10일~12월 31일)는 1048명이 등록해 이용 건수는 6231회에 이른다.올해부터 신청 방법을 방문 및 온라인에서 앱 신청으로 전환 후 보름 만에 84명이 새로 가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