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화합 위에 생활 밀착형 공약 우선도시가스 공급지역 확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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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김천시장재선거 국민의힘 김세환 예비후보(사진)는 20일 시민 대통합을 위한 협의체 구성 등을 비롯한 다양한 정책공약을 발표했다.김 예비후보는 발표에서 핵심 공약과 비전과 향후 시정 운영 계획을 밝혔다.김 후보는 잔여 임기가 짧은 만큼 우선 품격 있는 시민 대화합 토대 구축에 힘쓰면서, 시민들의 불편 해소에 중점을 두고 단기간에 추진 가능한 생활밀착형 정책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김 후보는 지역경제 활성화, 도심 균형발전, 계층별 복지 강화, 문화·관광·스포츠 인프라 확충, 농축산업 고도화 등의 방안을 제시헸다.김 후보가 발표한 공약은 시민 대통합을 위한 시민협의체 설립 및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생활밀착형 정책으로는 도시가스 공급지역 대폭 확대, 회전교차로 및 공공주차장 설치 확대, 공공임대주택 건립 등을 내세웠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으로는 김천 상권 이용 지역화폐 발행,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폭 확대, 빈 점포 활용 청년창업 지원 확대 등을 약속했다.또 계층별 복지 강화를 위해 공공요양원 및 실버타운 건립, 육아환경 개선, 취약계층 지원 확대, 노후 복지관 신축, 그리고 복지 종사자 처우를 개선하고, 이밖에 원도심과 혁신도시의 균형발전, 시장 활성화 추진, 혁신도시 병원 유치 및 생활 SOC 유치 확대와 아포권역 도시계획 재정비 등을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