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화합 위에 생활 밀착형 공약 우선도시가스 공급지역 확대 등
  • ▲ 김세환 예비후보ⓒ
    ▲ 김세환 예비후보ⓒ
    4·2 김천시장재선거 국민의힘 김세환 예비후보(사진)는 20일 시민 대통합을 위한 협의체 구성 등을 비롯한 다양한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발표에서 핵심 공약과 비전과 향후 시정 운영 계획을 밝혔다.

    김 후보는 잔여 임기가 짧은 만큼 우선 품격 있는 시민 대화합 토대 구축에 힘쓰면서, 시민들의 불편 해소에 중점을 두고 단기간에 추진 가능한 생활밀착형 정책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지역경제 활성화, 도심 균형발전, 계층별 복지 강화, 문화·관광·스포츠 인프라 확충, 농축산업 고도화 등의 방안을 제시헸다.

    김 후보가 발표한 공약은 시민 대통합을 위한 시민협의체 설립 및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생활밀착형 정책으로는 도시가스 공급지역 대폭 확대, 회전교차로 및 공공주차장 설치 확대, 공공임대주택 건립 등을 내세웠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으로는 김천 상권 이용 지역화폐 발행,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폭 확대, 빈 점포 활용 청년창업 지원 확대 등을 약속했다.

    또 계층별 복지 강화를 위해 공공요양원 및 실버타운 건립, 육아환경 개선, 취약계층 지원 확대, 노후 복지관 신축, 그리고 복지 종사자 처우를 개선하고, 이밖에 원도심과 혁신도시의 균형발전, 시장 활성화 추진, 혁신도시 병원 유치 및 생활 SOC 유치 확대와 아포권역 도시계획 재정비 등을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