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소멸시대 대응한 경제활성화 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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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김천시장재선거에 출마하는 배낙호 예비후보(사진)는 인구감소 문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생활인구를 유입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는 공약을 23일 발표했다.경상북도 22개 자치단체 중 문경시, 상주시 등 15개 지역이 인구소멸 지역이며, 김천시는 경주시와 함께 관심 지역이다.생활인구는 지역에 주소를 두고 상주하는 주민과 타지역 주민이지만 그곳에서 생활하면서, 소비하는 체류인구를 포함한 개념이다.이에 따라 배 후보는 상주인구 유입과 함께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새로운 개념인 생활인구를 늘려 성장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따라서 새로운 인구정책 계획을 수립해 주거․ 의료․ 복지․ 교육 기반시설 확장과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김천에 머물면서 소비활동을 하는 생활인구를 늘려 지방소멸에 대응하겠다는 공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