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 의결
  • ▲ 김천시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김천시
    ▲ 김천시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김천시
    경북 김천시는 우수인재 육성과 학교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초·중·고와 대안학교 등 55개교에 교육경비 보조금으로 30억 원을 지원하기로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에서 의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학력향상 교육경비 지원에 55개교 19억3500만원△우수꿈나무 육성을 위한 창의인재 교육 2억 △고등학교 기숙사 운영비로 10개교에 4억8100만 원 △꿈나무 운동선수 육성지원에 2억1000만 원 △기타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1억7400만 원을 지원한다.

    교육경비 외에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7억5000만 원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9000만 원 등으로 학부모의 경제 부담 경감을 통한 교육 기회 평등과 경쟁력 강화를 통한 우수 인재 양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단순한 퍼주기식이 아니라 학부모와 학생의 부담을 경감하는 정책을 발굴해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게 하기 위한 각종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