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우수상을 받은 다수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김천소방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천소방서
    ▲ 우수상을 받은 다수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김천소방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천소방서
    경북 김천소방서는 12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4년 우수 의용소방대 시상식' 에서 김천소방서 다수여성의용소방대(사진·대장 한희경)가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의용소방대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데, 출동실적과 각종 대회참여, 교육이수, 홍보활동 실적 등을 기준으로 소방서 1차 실적 검증 등의 심의를 거쳐 올해 6개 대가 선정됐다.
     
    우수상을 받은 다수여성의용소방대는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국내 연수 및 선진지 견학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앞으로 더욱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의용소방대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