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주군
    ▲ ⓒ성주군
    경북 성주군은 수확기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올해말까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전문 수렵인 25명으로 구성된 피해방지단은 성주군 전역에서 멧돼지, 고라니 등의 유해동물 포획 활동에 나선다.

    방지단은 농가에서 군청이나 피해 지역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 현장에 출동해 포획 활동을 펼친다.

    성주군은 지난해 멧돼지 1035두 고라니 772두를 포획했다.

    그 외에도 성주군은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과 함께 야생동물 피해예방 시설 지원,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보상을 통해 직접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