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 창업과 재직여성 직업훈련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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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시
경북 김천시는 평생교육원에서 올해 여성가족부 직업교육훈련 공모사업에 5개 과정이 선정돼 예산 1억3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이에 따라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과 재직 여성을 위한 2025년도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개설해 10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직업교육훈련은 미취업 여성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재직 여성의 근무 능력 향상에도 이바지하는 프로그램이다.교육 대상은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 및 연 소득 4800만원 이하의 재직 여성이며, 교육생에게는 취업알선 우선지원, 실업급여 재취업 활동 인정, 교통비 지급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 참여촉진수당(1회 10만원, 최대 4회)을 지원한다.이번 교육 과정은 △직업상담사2급 자격취득과정 △실버케어 실무자 양성과정 △생산관리 사무원 양성과정 △사회복지실무자 양성과정 △실무를 위한 챗GPT & ITQ 융합과정으로 구성해 직무역량을 강화한다.참여를 원하는 여성은 참가신청서, 건강보험료 납입증명서, 취약계층 증빙서류(해당자에 한함)를 지참해 새일센터 방문 접수하면 상담·면접 심사를 통해 직업교육훈련생으로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