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금오공대와 제조업 디지털 전환위한 업무협약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가 20일 금오공과대학교 경북산업DX협업지원센터와 지역 제조업 기반 확충과 DX 매치메이커 역할을 하는 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디지털 기술 도입과 DX 수요기관 발굴을 통해 지역 제조업체들의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고, 지역 제조업 기반을 확충한다. 

이에 △디지털 전환(DX)을 위한 정보교류 △DX 수요기관 발굴 및 DX 협력 생태계 공동 구축 △정부·지자체 재정지원 사업의 공동 기획 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박병훈 경북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제조업체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생산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DX 촉진에 양 기관이 지역 경제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