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 대상
  • ▲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광경.ⓒ성주군
    ▲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광경.ⓒ성주군
    경북 성주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전국 시·군 최초로 행복금고 연합 기부금을 활용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출산가정에 해산비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이번 지원 1호 대상자인 정00(가천면)가정의 첫 아이에게 70만 원을 지원했으며, 2월 말 기준 출생 신고한 17명 중 기준에 부합하는 9명에게 해산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성주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관계자는 “‘아이 낳기 좋은 성주군 만들기 프로젝트 1’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다양한 사업을 만들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금까지 공공이 주도하던 사업을 민간의 역량으로 넓혀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