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동력 확보와 지속 가능한 발전 위한 대안 마련에 집중
  • ▲ 강영석 상주시장.ⓒ상주시
    ▲ 강영석 상주시장.ⓒ상주시
    대구 소재 군부대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온 상주시는 대구시가 군위군으로 부대 이전을 확정하자 6일 대구시의 결정을 수용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상주시는 그동안 군부대 유치를 위해  행정·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나 현실적 제약과 타 지역과 경쟁 속에서 최종 선정되지 못한 점을 인정하며, 이번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기로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군부대 유치 경쟁에서 상주가 최종 선정되지 못한 점에 아쉬움을 표하며, 향후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상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을 위한 새로운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농업과 관광, 기업 유치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대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