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 제250회 임시회 개회

경북 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가 3월 11일부터 3월 14일까지 일정으로 제25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11일 1차 본회의에서는 김응숙 의원을 비롯한 10명을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했다. 

 

이어 12일에는 상임위원회에서'김천시 실종자 수색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총 7건을 심사하고, 13일에는 갈항사지 삼층석탑 복원터와 김천파크골프장 추가조성 현장을 방문하고 14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의안을 의결한 후 폐회한다.

나영민 의장은“각 부서가 사업의 첫단추를 끼우는 시기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사업 계획 단계부터 김천의 미래를 내다보는 시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사업들을 세심하게 챙겨달라”며 “특히 업무 인수인계 과정에서 누락되는 사업이 없도록 전임자와 후임자 및 관련 부서간 서로 소통하고 대화하는 자세로 업무추진을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