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자∼창업 7년 이내 만39세 이하 도내 청년CEO 창업활동 지원청년CEO 기업당 최대 1500만 원, JUMP-UP 기업당 최대 3000만 원 지원26일 오후 6시까지 경북TP 및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 사업신청디컴포지션㈜, ㈜시그널케어 등 도내 청년기업 성장 및 투자연계 디딤돌로 거듭나
  • ▲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및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는 경북도 내 유망 청년CEO를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지역 대표 청년기업으로의 안정적인 성장 및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25 경북 청년CEO 심화육성 지원 & JUMP-UP 지원’ 사업 35개사를 모집한다.ⓒ경북테크노파크
    ▲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및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는 경북도 내 유망 청년CEO를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지역 대표 청년기업으로의 안정적인 성장 및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25 경북 청년CEO 심화육성 지원 & JUMP-UP 지원’ 사업 35개사를 모집한다.ⓒ경북테크노파크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및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는 경북도 내 유망 청년CEO를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지역 대표 청년기업으로의 안정적인 성장 및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25 경북 청년CEO 심화육성 지원 & JUMP-UP 지원’ 사업 35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두 사업은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경산)에서 수행하며, 경북도 내 사업장(본사)을 둔 만 39세 이하의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먼저, ‘경북 청년CEO 심화육성 지원’은 ‘시·군 예비청년창업가육성사업’ 기수료(졸업)한 심화과정 청년CEO 20명, 업력 1년 이상 3년 이하의 청년CEO 10명 등 30개사의 15기 경북 청년CEO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기술창업, 지식창업, 6차산업, 일반창업 전 분야에 해당하며 기업당 창업활동비를 기본 1000만 원,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청년창업기업은 창업활동비로 제품 및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시제품 제작, 홍보·마케팅, 인증지원 등 사업화에 필요한 활동을 추진할 수 있다.

    또 지난해부터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추진 중인 ‘경북 청년CEO JUMP-UP 지원’은 업력 3년 이상 7년 미만의 청년기업이 주로 겪는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을 극복하기 위한 성장지원 프로그램으로 기술혁신 및 지식서비스 기반의 청년CEO 5개사를 모집하며 창업활동비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하고 벤처캐피탈(VC) 및 엑셀러레이터(AC) 등을 연계한 투자전략 컨설팅 및 투자유치·상담지원, 창업실무교육 및 판로개척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지원을 받은 청년CEO들의 성과는 다양하다. 14기 청년CEO인 디컴포지션㈜(대표이사 : 최명현, 포항)은 플라스틱 분해 미생물 기반의 바이오센서를 활용해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 나노 플라스틱을 검출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2억 원의 시드투자를 유치하며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또 전년도 JUMP-UP 지원기업인 ㈜시그널케어(대표이사 : 양동섭, 청도)는 곤충을 활용한 바이오 사료를 개발 중으로, 지난해 해외법인 설립 및 해외 수출계약을 맺으며 승승장구하고 있으며, 경북테크노파크의 맞춤형 투자 컨설팅을 통해 12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도 완료하며, 전년도 매출 67억 원을 달성했다.

    참여기업 신청 및 접수는 오는 3월 10일부터 3월 26일 오후 6시까지이며, 각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창업기업은 경북테크노파크와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사업 관련 문의는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경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 정진환 단장은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의 경북 청년CEO 심화육성 및 JUMP-UP 지원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680명의 청년CEO를 지원하여 청년창업 및 성장을 돕고 있다”며 “작은 묘목이 뿌리 깊은 나무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창업지원을 통해 경북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우수 청년기업으로의 성장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