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새로운 패러다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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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가 13일 호텔라온제나 5층 에떼르넬홀에서 웰니스문화산업최고위과정(이하 최고위과정) 16기 개강식을 열었다.ⓒ대구보건대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가 13일 호텔라온제나 5층 에떼르넬홀에서 웰니스문화산업최고위과정(이하 최고위과정) 16기 개강식을 열었다.대구보건대학교 웰니스문화산업최고위과정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체계적인 지식공유를 목적으로 웰니스, 문화예술, 교양, 인문학 등 폭넓은 교육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CEO 과정이다. 최고위과정은 2017년 설립된 이래, 1041명의 동문을 배출했다.이날 행사는 1부 곰스컴퍼니의 뮤지컬갈라 축하공연과 2부 개강식으로 실시됐다. 개강식은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DHC TOP 총동창회 김종섭 회장과 제15기 DHC TOP 김홍수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이후 16기 원우 소개와 수업 안내가 진행됐다.이번 최고위과정 16기는 ‘Be Trend setter’를 주제로, 대중의 원츠(wants)나 니즈(needs)를 민감하게 캐치하고 다음 시대를 이끌 기업과 개인이 될 수 있도록 최신 흐름을 반영한 강의로 구성됐다.3월부터 시작되는 16기 과정은 오는 6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AI사피엔스 시대의 생존전략(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 △빈센트 반 고흐(이창용 도슨트) △맵씨. 말씨. 마음씨(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 △DHC TOP 캠프(1박 2일 워크숍) △모빌리티의 혁명 A.I. 무엇일까?(정지훈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교수) △대구문화예술기행 공연 관람 ‘탱고, 아르헨티나’ △새로운 미국, 어떻게 바라보고 투자해야 할까?(최정용 슈페리어 총괄 부사장) △정호승의 시이야기(정호승 시인) △당신의 불안은 정상입니다(이광민 마인드랩공간 정신건강의학과 원장) △새로운 생명의 시작, 심폐소생술(서보경 대구임상시뮬레이션센터장) △현대미술의 이해와 전시관람(김정 인당뮤지엄 관장) △샴페인, 섬세한 버블 속 화려한 이야기(김영준 대구보건대학교 경영본부장) 등 각 분야 최고 수준의 강사진이 참여해 폭넓은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은 “국내외 경제 변화와 AI, 디지털 혁신 등 기업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최고위과정은 미래 경영 전략과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16기 최고위과정을 통해 원우들이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