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도내 20개 버스킹팀 시가지에서 2개월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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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는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2025년 경상북도 버스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경북도와 김천시가 주최하고 예총 김천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북 도내에서 활동하는 클래식·그룹사운드 등 다양한 분야의 20팀을 초청해 오는 31일부터 5월31일까지 김천 시가지 곳곳에서 공연할 예정이다.공연은 오는 31일부터 4월5일까지는 연화지 벚꽃 페스타와 연계해 이곳에 마련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하며, 이후 4월11일부터 5월31일까지는 매주 금·토요일 안산공원 등지에서 이어진다.공연 장소와 시간은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공연 일정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예총 김천지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