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

경북 성주군은 오는 24일부터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카드 수수료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의 내용은 지난해 연매출액 1억 원 이하 소상공인에게 카드 매출액의 0.5%를 지원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3억 원의 예산으로 업체당 최저 5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보조한다.

신청은 온라인(행복카드.kr) 또는 읍·면사무소, 경상북도경제진흥원(구미)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에는 사업자등록증과 통장사본 등이 필요하다. 

접수 순위는 온라인 등록 순으로 결정하며, 신청 후 지원 대상 적격 심사를 거쳐 보조금은 사업주 계좌로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