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중·고교생 대상 미래세대 맞춤형 생태체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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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공단 가야산사무소
국립공원공단 가야산사무소(소장 지인주)가 합천군 지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사회성증진 프로그램 참가자를 26일까지 모집한다.이 행사는 학교 폭력 피해학생 및 교우관계가 어려운 학생들에게 자연 속에서 협동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존중, 배려·소통, 사회정서 역량 향상을 위한 것으로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해 왔다.행사는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비누만들기 체험과 청소년 전문 상담사와 연계한 마음 치유, 자연 속 조별 활동을 통해 협동하며 사회성과 공감능력을 배우는 내용이다.이 프로그램은 합천군 보조금으로 운영하며, 안전사고를 대비한 보험가입 외에 별도 비용은 없으며, 참가신청은 선착순이다.김상욱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미래세대들이 자연속에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긍정적인 정서를 함양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