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명 현장면접, 13명 당일취업
  • ▲ ⓒ
    ▲ ⓒ
    경북 김천시는 19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개최한 '매월 성공 취업 스마트 매칭 취업박람회'에서 105명이 현장 면접을 가졌다. 

    행사장에는 구인 기업체의 채용 면접관 14개 부스가 참여해 생산직, 사무직, 물류직 등의 분야에서 51명의 구인을 희망한 가운데 105명이 1:1 면접에 참여해 13명이 당일 취업에 성공했다.  

    이 외 면접자는 추후 결과를 안내 받을 예정이다. 또 채용 면접 외에도 고용센터 및 취업 지원센터 등 김천시 구인·구직 관련 기관의 별도 상담 부스를 마련해 현장을 찾은 구직자들의 취업 지원을 도왔다. 
     
    이 외에도 이력서 사진 촬영관, 퍼스널컬러관, 취업타로관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됐으며, 한석준 아나운서의 ‘행복한 소통을 말하기’ 명사 특강을 통해 취업과 직장 생활 적응에 필요한 소통 중요성 등의 행사도 가졌다. 

    김천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기업과 면접을 진행한 구직자에게는 면접비 5만원을 지원하고, 취업에 성공한 청년에게는 3개월 근속 후 취업 정착 수당을 지급하는 등 청년과 구직자들의 취업 활동을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