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최초 체류형 해양전문 교육원
-
- ▲ ⓒ상주시
경북 상주시는 청소년 대상의 체류형인 ‘상주시 청소년 해양교육원’이 한 달간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지난 21일 개원식을 갖고 본경 운영에 들어 갔다고 밝혔다.상주시 낙동면 낙동강변에 대지 8684㎡에 연건평 3423㎡의 규모로 조성된 이 해양교육원은 지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해양수산부 해양관광 육성산업의 일환으로 173억을 투입해 건립했다.이 교육원은 숙박동과 연수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요 시설로는 해양안전훈련체험실(잠수풀 H=5m, 수영장 L=25m/4개 레인), 숙소(22실, 100명 수용), 강당, 교육실, 식당 등이 있다.한국해양소년단연맹에서 위탁운영하며 4월부터 5월 말까지 해양교육 특화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교육은 해양안전 교육과 수상레저활동으로 구성된‘가족 캠프’와 일반 시민들이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일반수영. 해양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인명구조요원 연수’ 등 해양에 대한 친숙함과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