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예방과 추가 피해 방지 위한 대응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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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주말에 이어 오늘(24일)도 산불대응 비상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산불 예방과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대응책을 마련했다.ⓒ청송군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주말에 이어 오늘(24일)도 산불대응 비상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산불 예방과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대응책을 마련했다.청송군은 피해 지역에 인력 50명, 헬기 1대, 진화차량 2대를 긴급 투입하여 진화작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산불 확산을 막기 위해 가용 자원을 모두 동원하고 있다.또 향후 산불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경계지역인 파천면과 안덕면에 드론을 활용한 상시 관찰을 실시해 지역 내 산불 발생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더불어,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포함한 모든 가용인력을 비상 대기시키고, 지역 내 산불 위험 발생 시 즉시 재난문자를 발송하는 한편, 산불 취약지역 주민들을 우선적으로 대피시킬 방침이다.특히, 산불이 발생할 경우 모든 가용인력을 총동원하여 신속한 진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윤경희 청송군수는 “현재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신속한 조치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