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위험과 도시미관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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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곡군
경북 칠곡군은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 미관을 위해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이를 위해 칠곡군은 올해 1억6000만원을 투입해 빈집 27채를 철거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안전사고와 범죄 발생 우려가 높은 오래된 빈집을 철거해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과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올해부터 철거지원 보조금을 기존 300만원에서 800만원으로 높였다.철거 대상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았거나 사용하지 않는 노후 주택이나 건물로, 주민 신청과 현장 실사를 거쳐 선정한다.칠곡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한 정비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칠곡군은 빈집 철거 후에도 해당 부지애 대한 공공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도시재생 및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