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1명 선발해 5억160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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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시인재양성재단 회의 장면.ⓒ김천시인재양성재단
경북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올해 재단 설립 후 최대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이에 따라 올해는 지난해보다 5200만 원 증액된 5억1600만 원을 301명에게 지원한다.올해 변경된 장학금 지급 기준은 △성적 우수 장학생 선발 기준 변경으로 변별력 강화 △행복 나눔 장학생 지원 자격 전면 개편 △특기 대학 장학생 지원금 100만 원 증액 △다자녀 고등학교 장학생 선발 기준 완화 등이다.올해는 지역대학 육성 장학생을 신설해 김천대와 경북보건대 학생의 별도 전형을 마련하고, 신입생 장학금을 포함해 55명에게 1억1000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또 지역학교 밖 청소년 중 학업에 뜻이 있는 검정고시 응시자에게도 꿈드림장학생제도를 신설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복지를 실현한다.장학금 신청 기간은 1일부터 18일까지며, 김천시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김천시청 총무새마을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최종 선발 명단은 5월 중 공고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