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청년근로자 목돈 마련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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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김천시는 '2025년 청년근로자 내일더하기사업' 참여자를 4월18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 청년근로자의 목돈 마련을 통한 지역 정착, 이직 방지, 장기 재직을 유도해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고용보험 피보험자 5인 이상)에 신규 입사한 39세 이하(1986.1.1.~2006.12.31. 출생) 청년으로 사업 공고일 기준 김천시에 주민등록돼 있어야 하며,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월 급여 358만8020원 이하) 조건을 갖춘 근로자다.

    참여한 청년근로자는 매달 15만 원을 2년간 납입(총 360만 원)하면 김천시에서 2년 동안 분기(3개월)별 100만 원을 납입(총 800만 원)하고, 2년 만기 시 1160만 원(+이자)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