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센터 주관, 관광 성수기 맞이 봄꽃심기 ‘구슬땀’
  • ▲ 울릉군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관광 성수기 맞이 봄꽃 심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뉴데일리
    ▲ 울릉군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관광 성수기 맞이 봄꽃 심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뉴데일리
    경북 울릉군이 봄꽃 심기를 통해 계절 경관 조성에 나서 눈길이다.

    7일 울릉군 등에 따르면 이날 자원봉사센터는 울릉읍 도동 삼거리 일원서 봄꽃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봄꽃 심기는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석해 울릉읍 도동 ~ 저동 ~ 사동을 잇는 시가지 내 왕래가 많은 도동 삼거리 일원에 마리골드 등 4종을 식재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본격적인 관광 성수기를 맞아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형형색색의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큰 효과를 누린다는 평가다.

    신정발 울릉군 주민복지과장은 “군민과 관광객이 일상 속에서 봄꽃의 생기를 느끼고 아름다운 봄의 시작을 만끽하길 기대한다”며 “두 팔 걷고 봉사에 나서 주신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분들 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