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김천시는 지역농민 1만 5956명에게 96억원의 농민수당을 1일부터 김천사랑카드 충전 방식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는 상·하반기로 나눠 30만원씩 지급했지만, 올해부터는 60만원을 한꺼번에 지급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김천시 농민수당은 농업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주소를 두고 농업에 종사한 이들 중, 농민 자격요건과, 소득, 거주기간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농가에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