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앱 개선한 '고속도로 통행료+' 앱 출시장애인·고령자 위한 음성안내, 큰 글씨로 접근성 향상
  • ▲ ⓒ
    ▲ ⓒ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통행료 납부 및 하이패스 이용 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해 기존 ‘고속도로 통행료’ 앱을 개선한 '고속도로 통행료+' 앱을 출시했다.  

    이 앱은 회원 가입 없이 본인 인증만으로 미납 통행료 조회 및 납부와 환불 통행료 신청․조회가 가능하며, 하이패스 이용 내역 조회, ex-선불․모바일 충전 카드 등록 및 조회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또 장애인·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음성안내·설명문자 제공, 큰 글씨 설정 등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비회원 환불 통행료 조회 △하이패스 차로 미납 통행료 자동 납부 신청 △미납 통행료 자동 납부 내역 조회 등의 기능도 추가했다.

    '고속도로 통행료+'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거나, 기존 ’고속도로 통행료‘ 앱 실행 시 표출되는 안내 배너에 따라 신규 설치가 가능하다.

    기존 앱 이용 고객은 동일한 계정으로 '고속도로 통행료+' 앱을 사용할 수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의견을 반영해 불편을 최소화하고, 편리한 모바일 기반 통행료 납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