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매출 98억, 방문객 50만… 도농 상생 플랫폼으로
  • ▲ ⓒ
    ▲ ⓒ
    경북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2주년을 맞아 6일과 7일 ‘우리 농산물 특판’ 고객 감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이용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한우·한돈·계란·수박·멜론과 우리밀 제품 등을 품목별로 최대 20% 할인 판매하며, 소비자 참여 이벤트 등으로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행사장은 △이벤트존 △체험존 △홍보존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자연스러운 동선을 따라 지역농산물의 가치를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구미시로컬푸드직매장 금오산점은 2023년 4월 개장 후 현재까지 98억 원의 누적 매출, 출하 농가 450가구 이상, 소비자회원 1만5000여 명, 누적 고객 50만 명을 기록하며 도농 상생을 실현하는 지역농산물 유통 플랫폼이 되고 있다.

    특히 직매장에서 발생한 매출의 90%가 출하 농가에 환원되며, 생산자 중심의 공공성 있는 유통 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