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호 지역최초 관광지로 지정, 참외수출 10개국으로 시장확대남무내륙고속철도 성주역중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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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주호 보도교 조감도ⓒ
경북 성주군이 1일 이병환 성주군수 취임 7년을 맞아 성과물을 공개했다.먼저 성주호를 지역 최초 관광지로 지정받고, 가야산 법전리 탐방로가 개방되며 생태관광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했다..이어 창의문화센터, 건강문화캠퍼스, 성주 어울림복합타운, 별의별 문화마당 등 도시재생 1·2단계 사업을 완료해 일상 속 문화·체육 인프라를 풍성하게 구축했다.또 비상품 농산물 자원화센터가 구축됨에 따라 유통이 어려운 저급과 참외를 자원으로 활용하는 순환 체계도 구축했다.공모사업에서도 주한미군 공여구역 지원사업 4475억원, 재해예방사업 2608억원, 농촌협약사업 355억원, 공공임대주택 건립 319억원 등 굵직한 국·도비를 확보하며, 성주는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도로 건설분야에서는 3축 고속도로 건설사업(성주-대구)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했고,국도30호선(선남~다사) 6차로 확장 조기 추진, 남부내륙고속철도‘성주역’을 중심으로 한 연계 발전 전략 등도 곧 청사진을 발표한다.이와 함께, 제3일반산업단지 조성과 혁신지원센터 운영,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하고 주참외산업의 3대 대전환을 중심으로 스마트원예단지 조성,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를 통해 농업 현장의 체질 개선을 시도하고 있다.특히, 참외는 17년만에 베트남 수출에 성공하며 10개국으로 수출시장을 확장했고, 케어팜빌리지 조성사업으로 농업과 복지가 어우러진 융합모델도 구축하고 있다.또 성주호 수변 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지 조성과 가야산권을 연계한 관광벨트 구축으로 지역 관광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이와 함께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을 비롯해 성주힐링승마체험장, 심산문화테마파크 조성 2단계 사업으로 군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고 있다.이 밖에도 12개소에 걸친 재해예방사업과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증설, 상하수도 보급 확대 등은 군민의 삶의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병환 군수는 “그동안의 성과를 디딤돌 삼아, 더 뜨겁게 군민과 함께 호흡하며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군민 한 분, 한 분이 ‘성주에 살기를 참 잘했다’고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낮은 자세로 군정에 임하며 끝까지 책임 있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 ▲ 성밖숲 나이트워킹 행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