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2025년 예비 간호사 대상 맞춤형 모의 면접 특강 운영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황성준)는 24일 간호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비 간호사를 위한 맞춤형 모의 면접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간호학과 학생들이 병원 및 보건의료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요구되는 실질적인 면접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직무 이해도와 면접 실전 감각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모의 면접을 통해 병원 채용 면접에서 자주 다뤄지는 질문 유형과 응답 요령을 익히고, 예비 간호사로서의 자신감과 취업 준비 방향을 설정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간호학과 학생은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면접 준비에 대해 구체적인 방향을 잡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취업에 대한 부담이 줄고, 목표를 향한 준비가 더 명확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성준 센터장은 “이번 특강은 예비 간호사들이 구직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실전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공과 직무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