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천면 금호리에 공장신축
  • ▲ 김재욱 군수(왼쪽)와 진양수 사장이 협약체렬후 기념촬영응 하고있다ⓒ
    ▲ 김재욱 군수(왼쪽)와 진양수 사장이 협약체렬후 기념촬영응 하고있다ⓒ
    경북 칠곡군이 29일 군청에서 육류포장육 및 냉동육 가공업 제조업체인 농업법인 '품' 과 김재욱 군수와 진양수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지천면 금호리에 150억을 투자해 대지면적 9269㎡(2700평)에 4554㎡(1400평) 규모의 공장을 신축해 대구에 있는 본사도 이전해 1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농업회사법인 품은 한우와 수입육 그리고 축산 사료를 가공•판매•유통하는 회사로 지난 2017년 설립 후 지난해 18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올해는 20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보고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협약식에서 “농업회사법인 품 주식회사와의 이번 협약으로 칠곡군의 경제 상승 효과와 더불어 칠곡군 한우 농가에도 여러모로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