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 강화, 지역상권 활력 마중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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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김천시는 소상공인 노후점포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점포개선) 사업’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업자등록 기준 창업 3년 이상된 소상공인의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노후 점포에 대한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것으로, 컨설팅과 함께 ▲점포 내외부 환경개선 ▲옥외간판 교체 ▲홍보물 제작 등에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김천시는 상반기에 15개 업소를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에 14개소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9월 8일까지 경상북도 ‘모이소’ 앱을 이용한 온라인 신청과 경북경제진흥원(구미)으로 우편 신청이나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대상자는 사업계획, 컨설팅 필요성, 연 매출 등을 평가해 9월 말에 선정해 개별 통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