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민 대상 4회차 오후1시만 가동키로
  • ▲ 김천시립추모공원 전경ⓒ
    ▲ 김천시립추모공원 전경ⓒ
    경북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당초 가동 중단키로 했던 추모공원 화장시설을 올해 추석 당일(10월 6일)에도 시민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정상(단축)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추석날 휴무 계획을 일부 조정해 김천시민에게만 4회차(오후1시) 만 개방된다, 
     
    공단은 명절 기간에도 장례 수요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전면 휴무 시 시민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단축 운영키로 했다.
      
    예약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당일 현장 접수는 불가하다. 

    이와 함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장의차량 등 적합한 운송수단 사용이 의무화된다.

    또한 추모객들은 사전 예약없이 봉안시설 방문이 가능하나, 참배실을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사전 예약(전화 또는 방문 예약)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참배실의 원활성을 기하기 위해 이용 시간은 20분으로 제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