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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성주2일반산업단지 연결도로가 완공돼 24일 이병환 성주군수와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가졌다.  

    이 연결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물류 효율성 증대와 함께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비 145억원이 투입된 이 도로는 총연장 1.64km 왕복 2차선으로, 국도33호선과 산업단지를 직접 연결함으로써 물류 효율성이 높아져 산업단지 기업들의 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산업단지뿐 아니라 인근 성주읍 학산리, 월항면 안포리, 용각리 등 지역 주민들도 통행 불편이 해소되고, 기존 도로를 이용할 때보다 통행 시간이 단축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