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용품 + 지역특산물로 실용성·지역경제 활성화출산축하금·산후조리비 등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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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구미시는 아기 탄생을 축하하고 출생과 양육 친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출산축하박스 지원사업’ 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 부모가 구미시에 주민등록 돼 있고 실제 거주하는 시민으로 29일부터 신청 받는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정부24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출산축하박스는 육아용품과 지역특산물로 구성해 아기의 성장 단계를 고려해 △A세트(아기체육관·딸랑이·쌀) △B세트(아기의자·쌀) △C세트(층간소음 방지 롤매트·쌀) 총 3종을 마련했으며 신청자는 원하는 1개 세트를 선택할 수 있다.

    구미시는 출산축하금, 산후조리비, 세자녀 이상 가족진료비, 다자녀가정 농수산물 할인 구입 지원 등 다양한 출생 장려 시책으로 출산 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