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3개 농가 참여,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공급 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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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장호 구미시장이 인증 현판식을 가진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구미시 제공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이사장 김장호 구미시장)는 로컬푸드직매장 금오산점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부터 ‘2024년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산물 직거래의 핵심 주체를 육성하고 유사 직거래 난립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이 인증은 직거래 농산물 취급 비중, 사업장 운영 방식, 안전성 관리, 생산자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인증한다.금오산점은 2023년 개장 후 현재까지 463개 농가가 참여해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해 2025년 6월까지 누적매출 100억원을 달성했다.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이번 인증을 기념해 지난 28일 금오산점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김장호 이사장은 “이번 인증은 구미시가 꾸준히 추진해 온 로컬푸드 정책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시민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