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디‘ 제빵 부문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1명제과 부문 은상 2명 수상해 기술력·창의성 인정받아
  • ▲ 수성대학교 제과제빵커피과 전공동아리 ‘팡디’ 학생들이 아카데코 대회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수성대
    ▲ 수성대학교 제과제빵커피과 전공동아리 ‘팡디’ 학생들이 아카데코 대회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수성대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 제과제빵커피과 전공동아리 ‘팡디’ 학생들이 제과제빵 분야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학민국 제과명장배(2025 아카데코(ACADECO, The Amateur Cake Decoration @ Baking Contest)) 전국 학생 빵·과자 경연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10월 25일, 한국제과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제과명장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제과기능장협회가 주관하는 제과 제빵 관련 학생 기술 경연대회다. 

    전국의 제과제빵관련 전문대학과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참여하는 전공 능력 경연대회로, 학생들이 대회를 통해 다양한 기능을 습득하게 하고, 우수한 미래의 제과 제빵 기술인을 조기에 발굴, 육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팡디‘는 제빵 부문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1명, 그리고 제과 부문 은상 2명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학생들은 평소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뛰어난 기술력과 창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제빵 부문 금상을 수상한 강성보 학생은 독창적인 레시피와 완성도 높은 제품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제과 부문 수상자들 또한 세밀한 표현력과 정교한 기술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수성대학교 제과제빵커피과 전공동아리 ‘팡디’는 제과·제빵 전공 학생들이 모여 실습과 연구, 창작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는 동아리로, 매년 각종 경연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제과제빵커피과 학과장 김숙영 교수는 “학생들이 스스로 연구하고 노력한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져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현장 중심의 기술과 창의적 감각을 함께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