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초기 창업자 대상 12월 무료 교육 프로그램 개최온·오프라인 단계별 맞춤 교육으로 지역 사회혁신 역량 강화
  • ▲ ‘소셜벤처 교육 프로그램’ 포스터.ⓒ한동대
    ▲ ‘소셜벤처 교육 프로그램’ 포스터.ⓒ한동대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환동해지역혁신원(원장 최인욱 콘텐츠융합디자인학부 교수)이 지역 사회혁신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소셜벤처 교육 프로그램’을 12월 중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동해지역혁신원은 소셜벤처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지역 내 소셜벤처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프로그램은 환동해권 지역 주민, 대학생, 일반인 등 소셜벤처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총 3회에 걸쳐 온라인 1회, 오프라인 2회로 진행되며, 참가자의 수준에 맞춘 단계별 교육이 특징이다. 

    예비창업자를 위한 기초 교육과 기창업자를 위한 심화 교육을 별도로 구성해 참가자별 실질적인 역량 향상을 도모한다.

    최인욱 원장은 “사회적 기업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 창업가들이 더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소셜벤처 창업자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 오후 4시까지 포스터 내 QR 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환동해지역혁신원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