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6593명 운집한 마라톤서 시민과 소통…“‘위대한’ 하나된 대구·경북 만들 것”지역의 ‘자랑스런’ 역사 되살릴 것…“늘 곁에서 ‘힘’이 되는 정치 하겠다” 다짐
  • ▲ 추경호 의원이 구미에서 열린 ‘2026년 구미 박정희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시·도민과 직접 호흡하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 통합의 필요성을 강하게 내비쳤다.ⓒ추경호 의원실
    ▲ 추경호 의원이 구미에서 열린 ‘2026년 구미 박정희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시·도민과 직접 호흡하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 통합의 필요성을 강하게 내비쳤다.ⓒ추경호 의원실
    대구시장 출마를 앞둔 추경호 의원이 구미에서 열린 대규모 체육 행사에 참가해 시·도민과 직접 호흡하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 통합의 필요성을 강하게 내비쳤다.

    1일 대한민국 산업화의 주역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는 ‘2026년 구미 박정희 마라톤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는 풀코스와 하프코스, 10km, 5km 등 4개 종목으로 운영됐으며, 총 1만6593명이 참가해 열기를 더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추 의원은 출발에 앞서 “마라톤은 자신과의 싸움이자 서로를 응원하는 축제”라며 “다양한 코스가 마련된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시·도민의 건강은 물론 대구·경북의 활력을 되살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핵심 현안을 언급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특히 오늘 대회는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고, 민족중흥을 이뤄낸 박정희 정신을 되새기는 자리”라고 강조하며, “최근 가장 큰 화두가 되고 있는 대구·경북 행정통합도 결국 지방소멸이란 위기를 양 시·도민이 하나로 똘똘 뭉쳐 타개해보자는 취지다. 박정희 대통령이 경제대국을 꿈꾸며 국가 대개조에 나섰을때 그 중심에서 역할한 우리 대구·경북의 자랑스런 역사를 되살리고, 다시 위대한 하나된 대구·경북을 만들기 위해 끝까지 힘쓰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간단한 준비운동을 마친 추 의원은 직접 5km와 하프코스 구간에 뛰어들어 시민들과 땀을 흘렸다. 달리면서 마주한 참가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끝까지 힘내자”며 서로를 격려하기도 했다.

    마라톤 대회의 긍정적 파급 효과와 체계적인 관리의 중요성도 짚었다. 추 의원은 “마라톤 대회가 잘 운영되면 시·도민 건강 증진, 지역 상권 활성화, 도시 브랜드 제고에 큰 도움이 된다”면서 “대회로 인한 교통 혼잡과 안전 우려 등의 문제는 늘 있을 수 있는 만큼, 대회가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앞으로도 대구·경북 시·도민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고, 곁에서 서로 힘이 되는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