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의견 수렴 통해 정책 발굴·개선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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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천시청 전경.ⓒ영천시
영천시는 지난 14일 영천청년센터에서 ‘제3기 청년정책참여단 위촉식’을 열고, 지역 청년들과 함께하는 청년정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이번 위촉식은 청년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청년들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참여단 소개, 향후 활동 방향 안내,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영천시는 2021년 청년정책 전담팀을 신설한 이후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단계적인 정책을 추진해 왔다. 2022년 영천청년센터를 개소하고, 2023년에는 취업 및 창업 관련 사업을 확대했다.2024년에는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새롭게 열었다. 이어 2025년에는 청년근로자의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한 영천시 청년근로자 월세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청년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왔다.올해에는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장기근속 장려금 사업을 확대해 안정적인 근무 여건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또 2027년에는 영천청년센터와 청년창업지원센터, 취업지원센터를 한 곳으로 이전·통합해 청년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청년 거점 공간을 마련할 방침이다.이번에 위촉된 청년정책참여단은 총 17명으로,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참여단은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청년정책 발굴과 기존 정책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문화예술, 일자리, 주거복지 등 분야별로 나뉘어 활동하며, 영천시 청년정책 추진 과정에서 실질적인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최기문 영천시장은 참여단원들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참여단원들 역시 향후 활동에 대한 각오를 밝히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시 관계자는 “청년정책참여단 위촉을 계기로 청년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청년이 머물고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영천시는 청년정책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청년행복가이드북을 제작하고 있다. 가이드북에는 일자리, 창업, 주거, 자산형성 및 복지, 대학생, 군인 및 군장병, 청년농업인, 결혼·임신·출산, 청년 공간 지원 등 분야별 정책 정보가 담겨 있다. 청년행복가이드북은 영천시 누리집 분야별 정보-일자리·경제·청년 탭에서 상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