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0회 임시회 본회의서 ‘500만 메가시티’ 필요성·골든타임 강조도의회 본회의서 찬성 토론… “지난 6년간 논의 지속, 의회가 결단할 때” “정부 지원 약속한 지금이 기회, 인구절벽 극복 위한 생존 전략”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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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의회 서석영 의원(포항, 국민의힘)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강하게 주장했다.ⓒ경북도의회
경북도의회 서석영 의원(포항, 국민의힘)은 28일 열린 제3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통합에 대한 의견 제시의 건’에 대한 찬성 토론자로 나서,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강하게 주장했다.서 의원은 이날 토론에서 “인구 절벽과 지방 소멸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개별 지자체가 자생적으로 도시 기능을 유지하기에는 한계가 명확하다”며 “자립 가능한 최소 인구 규모인 500만 명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행정통합이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이어 “500만 메가시티를 기반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떠났던 청년들이 다시 돌아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지역의 생산성과 도시 기능을 회복하는 것이 행정통합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밝혔다.일각에서 제기되는 졸속 추진과 주민 의견 수렴 부족 우려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서 의원은 “경북과 대구는 이미 6년 전부터 행정통합 논의를 시작해 왔으며, 특별법 제정 논의 등 타 지자체에 비해 충분한 시간을 들여 준비해 왔다”고 설명했다.특히 서 의원은 행정통합 논의에서 ‘타이밍’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정부의 인센티브 지원 방안 발표 이후 전국적으로 광역 통합 논의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중앙정부가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히고 있는 지금이 행정통합을 성사시킬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이라고 호소했다.서석영 의원은 “위기 상황에서 신중함만을 이유로 결정을 미룬다면, 결국 위기는 더 커질 수밖에 없다”며 “경북의 미래와 대구·경북 상생 발전을 위해 행정통합에 동료 의원들의 결단 있는 찬성을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토론을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