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 한국섬유개발연구원서 유관기관 합동 진행정책자금·사업재편·기술지원 안내…혁신 사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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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동인청사 전경.ⓒ대구시
대구광역시는 2월 9일 오후 2시 한국섬유개발연구원 국제회의장에서 ‘섬유산업 고도화 지원 및 섬유기업 정책지원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이업종 융합과 인공지능(AI)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는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지역 전통 주력산업인 섬유산업의 혁신과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유관기관 협업으로 마련됐다.행사에서는 지역 섬유기업에 필요한 정책자금과 사업재편, 기술지원 등 기업지원 정책 전반을 종합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정책자금 융자와 구조혁신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다이텍연구원은 시제품 제작과 공정 개선, 인력 양성 등 현장 중심의 기업지원 사업을 설명한다.대한상공회의소는 산업통상부의 사업재편 지원제도와 섬유 분야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대구시는 지역 섬유산업의 고부가가치 전환을 위한 고도화 추진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지역기업 가운데 산업통상부의 사업재편 승인을 받은 기업은 총 53개사로, 이 가운데 섬유기업인 ㈜보광아이엔티는 일반 의류용 직물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국방용 특수섬유’ 분야로 전환해 국내 국방·산업용 안전보호복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 신풍섬유㈜는 범용 섬유소재 중심에서 ‘개인 보호용 고기능성 소재’로, ㈜성안머티리얼스는 폴리에스터 원단 제조에서 ‘리사이클·친환경 섬유소재’로 사업 구조를 전환하는 성과를 거뒀다.대구시는 이러한 혁신 사례를 산업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섬유산업 고도화 추진단’을 본격 가동하고, 연구개발 역량 강화와 고부가가치 산업 생태계 조성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설명회에서 제시된 기업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핵심 과제를 선별하고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조하겠다’며 ‘대구가 보유한 섬유산업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첨단·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