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력으로 컵홀더 30만 개 배포 및 키오스크 노출 극대화2026년 2차 사업 확대 추진하며 생활밀착형 홍보 전략 강화
  • ▲ 대구 달서구는 전국 커피 프랜차이즈 영커피(YOUNG COFFEE)와 손잡고 결혼과 출산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감성 캠페인을 추진한다ⓒ대구 달서구
    ▲ 대구 달서구는 전국 커피 프랜차이즈 영커피(YOUNG COFFEE)와 손잡고 결혼과 출산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감성 캠페인을 추진한다ⓒ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는 전국 커피 프랜차이즈 영커피(YOUNG COFFEE)와 손잡고 결혼과 출산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감성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년들이 자주 찾는 일상 공간인 카페를 활용해 정책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생활밀착형 홍보 전략의 일환이다.

    이번 협업은 달서구의 출산정책 브랜드인 ‘출산BooM 달서’ 프로젝트의 하나로 기획됐다.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고 정책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청년층의 주요 생활 거점인 카페를 매개체로 선택한 점이 특징이다.

    지난 2025년 상반기에 진행된 1차 사업에서는 응원 메시지와 정책 QR코드가 삽입된 컵홀더 10만 개를 전국 매장에 배포했으며, 매장 내 키오스크를 통해 약 355만 회 이상의 정책 노출을 기록했다. 이는 적은 예산으로도 전국 단위의 높은 홍보 효과를 거두며 민관 협력 홍보의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받았다.

    올해 이어지는 2차 사업에서는 규모와 방식을 더욱 확대했다. 컵홀더 제작 물량을 20만 개로 늘리고 키오스크 송출 기간을 연장해 반복 노출 효과를 높였다. 또한 영커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홍보 영상 제작을 추가하여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다채널 홍보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컵홀더에는 ‘달서 결혼출산 정보 다이어리’ 플랫폼으로 연결되는 QR코드를 삽입해 주민들이 결혼, 출산, 양육 관련 정책 정보를 현장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더했다. 이번 사업은 총 3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달서구가 9만 개의 제작비를 지원하고 영커피가 21만 개를 자발적으로 부담해 전국적으로 총 30만 개의 컵홀더가 확산되는 성과를 거뒀다.

    영커피 측은 1차 사업 당시 임산부 대상 이벤트를 자체 운영한 데 이어, 이번 2차 사업에서도 홍보 영상 제작을 지원하는 등 협업 범위를 넓히며 민관 상생 협력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한편 달서구는 올해 상반기 중 ‘출산BooM 달서’ 브랜드 인증 ‘레이블링 사업’을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카페 협업에서 나아가 지역 내 상점, 병원 등 출산·가족 친화 업소를 선정해 인증 마크를 부여하고, 이를 ‘달서 결혼출산 정보 다이어리’ 플랫폼과 연계해 정책 접점을 생활권 전반으로 넓힐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정책은 설명되는 것이 아니라 주민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감될 때 더 큰 힘을 발휘한다”며 “앞으로도 민간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청년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결혼·출산 친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