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부터 선착순 접수, 전문가 해설과 함께하는 고품격 생태 탐방 제공‘정품·자체·담아밤’ 3가지 맞춤형 코스 확정…가족 단위 체험형 프로그램 신설
  • ▲ 대구시와 팔공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지난해 780여 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던 ‘팔공산국립공원 생태관광 시티투어 특별노선’을 올해도 운영한다(메인 포스터).ⓒ대구시
    ▲ 대구시와 팔공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지난해 780여 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던 ‘팔공산국립공원 생태관광 시티투어 특별노선’을 올해도 운영한다(메인 포스터).ⓒ대구시
    대구시와 팔공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지난해 780여 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던 ‘팔공산국립공원 생태관광 시티투어 특별노선’을 올해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노선은 팔공산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시민들이 국립공원을 보다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체험형 코스를 새롭게 추가해 총 3가지 맞춤형 노선을 선보인다. 신설된 ‘팔공산이 품은 정품(정취와 품격있는) 여행’은 매월 두 번째 일요일에 운영되며 신숭겸 장군 유적지 국궁 체험, 갓바위 식물원 에코티어링, 방짜유기박물관 관람 등 활동 위주로 구성됐다. 이용료는 1만 원이다.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천 원 코스 두 곳도 지속 운영된다. 매월 첫째·셋째 주 일요일에 진행되는 ‘자체(자연·체험) 투어’는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불로동 고분군, 동화사, 부인사 등 대표 역사 명소를 둘러본다.

    매월 네 번째 일요일에 운영되는 ‘담아밤(담비·아미타여래·한밤마을) 투어’는 팔공산 깃대종인 담비를 테마로 삼았다. 경북대 자연사박물관을 시작으로 국보 제109호 군위 아미타여래삼존 석굴, 돌담길이 아름다운 한밤마을을 연결해 생태 자원의 가치를 돌아보는 코스다.

    프로그램 예약은 매월 20일부터 대구시티투어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대구시는 이번 특별노선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팔공산의 고품격 생태 가치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보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난해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올해도 팔공산국립공원을 만끽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팔공산의 매력을 발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