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까지 1만 4800평 부지 조성… 미래 신성장 산업 핵심 거점 도약경산지식산업지구에 750억 원 투입해 모바일·자동차·로봇 부품 제조시설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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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GFEZ는 3월 17일 경산시청에서 정밀 플라스틱 사출 전문기업인 ㈜삼광윈테크의 국내복귀 투자를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DGFEZ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DGFEZ)이 해외 진출 기업의 국내 복귀를 의미하는 ‘리쇼어링’ 유치에 성공하며 지역 미래 산업 생태계 확장의 발판을 마련했다.DGFEZ는 3월 17일 경산시청에서 정밀 플라스틱 사출 전문기업인 ㈜삼광윈테크의 국내복귀 투자를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인규 ㈜삼광윈테크 총괄대표와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강상기 DGFEZ 청장 직무대행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투자는 ㈜삼광윈테크가 중국 광둥성 동관 법인을 철수하고 국내 생산기지를 구축하기 위해 본사가 있는 경산으로 돌아오는 사례다.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모바일, 자동차, 로봇 등 미래 신산업 부품 제조 역량을 국내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적 결정으로 풀이된다.㈜삼광윈테크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4만 8933㎡ 부지에 총 750억 원을 투자해 정밀 플라스틱 부품 제조시설을 건립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관련 산업 활성화에 큰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2008년 설립된 ㈜삼광윈테크는 2013년 매출 1조 원 달성, 2022년 동탑산업훈장 수훈 등 탄탄한 경쟁력을 갖춘 중견기업이다. 최근에는 테슬라 및 르노자동차의 1차 협력사 등록을 통해 글로벌 자동차 부품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강상기 DGFEZ 청장 직무대행은 “미래 산업을 이끌 핵심 부품 제조기업이 경산지구에 둥지를 틀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경북도, 경산시와 협력해 ㈜삼광윈테크가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투자가 경산지구의 대표적인 국내복귀 성공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