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심리상담부터 신체활동·취업역량 강화까지 단계별 지원3월 23일부터 청년센터 누리집 통해 프로그램별 참여자 선착순 모집
  • ▲ ‘2026년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사업’ 모집 홍보 포스터.ⓒ대구시
    ▲ ‘2026년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사업’ 모집 홍보 포스터.ⓒ대구시
    대구시는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으로 사회와 단절된 고립 청년들이 건강한 일상을 되찾고 성공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2026년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대구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7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지원 내용은 △소통과 정서 회복을 위한 ‘1:1 심화심리상담’ 및 ‘심리지원 프로그램’ △외부 활동 참여를 돕는 ‘신체활동 프로그램’ △실무 경험을 지원하는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단계별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개인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1:1 심화심리상담은 120명을 지원하며, 그룹 소통을 통해 정서적 회복을 돕는 심리지원 프로그램에는 260명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상담 중심 지원을 넘어 전통무예, 요리, 예술체험 등 외부 활동을 유도하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240명 규모로 확대 운영한다.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신설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80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과 직무 적응력 향상을 지원할 방침이다. 

    프로그램별 모집은 3월 23일 취업역량 강화 과정을 시작으로 대구시 청년센터 홈페이지와 ‘젊프’를 통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1:1 상담과 심리지원 프로그램은 3월 25일부터,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4월 13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권건 대구시 청년정책과장은 “고립청년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과 위로를 얻고, 일상으로 한 걸음 나아가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움츠린 몸과 마음을 활짝 펴고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