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조토·비철금속 제련 등 고위험 사업장 모니터링 및 협업 강화2025년 의뢰 사례 718건으로 급증… 직업성 질환 조기 발견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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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직업병 안심센터(센터장 정인성)는 지난 3월 5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서 2026년 상반기 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계명대 동산의료원
대구·경북 지역 근로자들의 직업성 질환을 적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가 한층 공고해졌다.대구·경북 직업병 안심센터(센터장 정인성)는 지난 3월 5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서 2026년 상반기 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직업병 안심센터 활성화와 기관 간 협업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에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 등 관계기관 담당자 13명이 참석해 지난해 센터 운영 경과와 주요 직업성 질환 사례를 공유했다.참석자들은 특히 규조토 사용 사업장과 비철금속 제련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직업성 질환 예방을 위해 모니터링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위험 업종 및 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필요성에 공감하며 실질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
- ▲ 참석자들이 기관협의체 회의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계명대 동산의료원
지난 2022년 4월 계명대 동산병원에 개소한 대구·경북 직업병 안심센터는 그간 포착하기 어려웠던 직업성 질병을 신속히 파악해 집단발병을 방지하는 파수꾼 역할을 수행해 왔다.센터에 접수된 직업성 질환 의심 사례 의뢰 건수는 2024년 493건에서 2025년 718건으로 크게 증가하며 진료 현장의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정인성 센터장은 “직업병의 조기 발견과 효과적인 예방을 위해서는 각 기관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직업성 질환 예방과 근로자 건강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