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 명백한 우리 영토… 미래세대 왜곡 교육 중단 촉구황명석 권한대행 “일본, 역사 직시하고 상생과 협력의 새 시대 앞장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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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청 전경.ⓒ경북도
경북도가 일본 문부과학성의 교과서 검정 조사심의회 총회에서 독도 영유권 주장 등 역사 왜곡이 담긴 교과서가 검정을 통과한 것에 대해 엄중히 경고하고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했다.경북도는 24일 성명을 통해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을 재천명하며, 일본 정부가 왜곡된 영토 인식을 교과서를 통해 미래세대에 주입하려는 시도는 한일 간 교류 증진과 신뢰 구축을 근본적으로 저해하는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현재 일본 정부는 학습지도요령에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명시하고, 이에 따라 제작된 교과서를 검정·통과시키는 방식으로 왜곡된 영토 교육을 되풀이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도쿄 중심부에 ‘영토·주권 전시관’을 재개관해 영상 전시물 등을 통해 자국의 주장을 지속적으로 주입하고 해외 확산을 시도하는 등 공세적인 태도를 취해왔다.황명석 경북도지사 권한대행(행정부시장)은 “교과서를 통한 역사 왜곡은 미래세대의 역사 인식과 국제 관계 인식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이라며 “일본은 역사적 사실을 직시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한일 간 상생과 협력의 새 시대를 여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경북도는 향후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영토주권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독도 수호 중점학교’를 지속적으로 육성·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독도의 우수한 지질학적·생태적 가치를 국제사회에 널리 알려 독도를 ‘가보고 싶은 섬’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관리와 보전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