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충기피제 분사기·포충기 가동, 감염 취약 236가구 방역물품 지원16개 반 25명 투입해 10월까지 취약지 집중 소독… “쾌적한 환경 조성”
  • ▲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1일 남구보건소와 영선공원에서 방역요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방역기동반 발대식’을 개최했다.ⓒ대구 남구
    ▲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1일 남구보건소와 영선공원에서 방역요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방역기동반 발대식’을 개최했다.ⓒ대구 남구
    대구시 남구가 기온 상승에 따른 모기 등 매개 해충 증가에 대비해 선제적인 방역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도시 환경 만들기에 나섰다.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1일 남구보건소와 영선공원에서 방역요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방역기동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방역소독 요령 및 안전 교육, 시연회, 산업안전보건 채용 교육이 진행됐으며 보건소와 각 동 방역기동반 16개 반 25명에게 방역장비와 약품을 배부했다. 

    이들은 오는 10월 말까지 지역 내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잔류분무소독, 친환경 연무소독, 유충구제 작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구는 주민들이 자주 찾는 앞산 등 주요 등산로와 신천둔치 주변 12곳에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설치 운영한다. 

    또 무궁화어린이공원 등 31곳에 전기포충기 35대를 배치해 오는 11월까지 가동함으로써 해충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밖에 감염에 취약한 236가구를 선정해 4월부터 10월까지 분기별 1회 이상 정기 소독을 지원한다. 해당 가구에는 바퀴벌레 및 모기 살충제, 해충기피제 등 방역약품 3종을 전달하고 올바른 손 씻기와 식중독 예방 교육도 병행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하절기 방역기동반 출범을 통해 철저한 방역 활동으로 감염병 발생 예방은 물론 지역 주민들께서 건강한 여름나기를 하실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