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지적 탈피해 전문가 직접 지도하는 ‘안전컨설팅’ 방식 도입시·구·군 합동점검반 편성해 연면적 1만㎡ 미만 사각지대 집중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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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산격청사 전경.ⓒ대구시
대구시는 안전관리가 취약한 중·소형 민간 건축공사장의 사고를 예방하고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6일부터 ‘2026년 상반기 수시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안전관리 사각지대로 꼽히는 연면적 1만㎡ 미만 민간 공사장 23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점검반은 시와 구·군 공무원을 비롯해 건축안전자문단 소속 민간전문가 2인 이상이 포함된 합동점검반으로 구성됐다. 점검 대상은 중형 현장 82개소와 소형 현장 157개소다.특히 이번 점검은 기존의 체크리스트 위주 지적 방식에서 벗어나 건설안전 및 구조 분야 전문가가 현장 맞춤형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안전컨설팅’ 방식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법정안전 교육 준수 여부와 안전관리계획서 수립 실태 등을 확인하며 현장의 자체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대구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구체적인 개선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다만 향후 정기점검에서도 반복적으로 부실 행태가 확인되는 현장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수시점검을 통해 소규모 현장 관계자들의 안전 경각심을 고취하고 실질적인 관리 역량을 높이겠다”며 “선제적인 현장 점검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