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전세기 관광객 36명 방문, 캐릭터 ‘뚜비’와 함께하는 체험형 관광 즐겨의료·웰니스 관광 핵심 타깃 공략… 대만 대형 여행사 협력 특화 코스 개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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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성못 그림책도서관을 방문한 대만 관광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수성구
대구 수성구의 대표 명소인 수성못이 대만 관광객들의 새로운 벚꽃 관광 명소이자 웰니스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대구 수성문화재단은 지난 4일 벚꽃이 만개한 수성못에 대만 관광객 36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대구공항과 대만 타오위안공항을 잇는 전세기를 이용해 한국 벚꽃 투어에 나선 관광객들로, 수성못의 아름다운 경관과 지역 특화 콘텐츠를 직접 체험했다.관광객들은 수성못 그림책도서관에서 수성구 캐릭터 ‘뚜비’의 따뜻한 환영을 받았으며, ‘뚜비 느린 우체통’을 활용한 그림엽서 그리기 체험에 참여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재단은 지난해부터 대만을 의료·웰니스 관광의 전략적 타깃 국가로 선정하고, 올해는 현지 대형 여행사와 협력해 ‘뚜비’ 캐릭터를 접목한 체험형 관광 코스를 적극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
- ▲ 한국음식탐방투어에 참가한 대만 관광객들이 한국전통문화체험관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수성구
특히 건강과 미식에 관심이 많은 대만 관광객의 성향을 고려해 ‘K-웰니스 아카데미’와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의 ‘동의보감 음식체험’ 등 한방 기반 프로그램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 3월 말에는 대만의 발효음식 연구소 관계자 21명이 수성구를 방문해 전문적인 웰니스 프로그램을 경험하기도 했다.수성문화재단은 하반기에도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해 대만 현지 홍보 행사를 개최하는 등 ‘뚜비’를 활용한 특화 관광 코스를 지속적으로 알려 대만 관광객 유치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재단 관계자는 “캐릭터를 활용한 친근한 마케팅과 수성구만의 차별화된 웰니스 콘텐츠가 대만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지 맞춤형 관광 상품 개발을 통해 글로벌 관광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겠다”고 전했다.





